지금 교제하고 있는 연인이 노란색을 좋아하고 있다면 이는 활력소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이라고 하면 보통 봄을 연상시키기에 온화하고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이미지를 연상시킵니다.
그렇다고 보니 노란색깔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다들 성격이 그러할 거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게 에너지가 충만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은 일단 밝다는 이미지가 가장 강합니다.
물론 이를 좋아하는 사람들 역시 밝은 성격을 가졌다고 해도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밝다는 것 외에도 희망찬 무언가를 지향하는 느낌도 함께 주기 때문인지 연인이 노란색을 좋아한다면 매사에 긍정적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타입이라 여기면 되겠습니다.
한 가지 좋은 점은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평소에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해서 주변 사람들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려운 게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향과 달리 부정적인 사람들을 케어해 주기보다는 멀리하려는 경향을 보이곤 했습니다.
연애까지는 아니었지만 20대 때 아주 친하게 지냈던, 요즘 표현으로 하면 여사친이 몇 명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노란색을 좋아했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적는 것처럼 항상 밝고 명랑하며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적잖이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이라면서 핀잔도 많이 주었습니다.
사실 이것 가지고 서로 다투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다지 부정적으로 생각했다기 보다는 현실적인 팩트를 가지고 분석한 것인데 이를 두고 부정적이라며 몰아부치길래 심하지는 않았지만 말다툼이 조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밝고 진취적이며 활력소 역할을 하는 건 좋지만 너무 낙관적으로만 세상을 보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부정적인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긍정적이다 보니 무조건 잘 될 거란 막연한 생각에 안일하게 대처하는 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항상 웃음을 몰고 다니는 성격이다 보니 어딜 가나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이 감당합니다.
문제는 너무 분위기에 몰입하다 보니 자칫 선을 넘는 경우도 가끔씩 있어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이러한 성격의 연인과 연애를 하다보면 확실히 비글미에서 오는 매력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깔을 좋아하는 성격의 연인은 활력소 외에도 지적이면서 호기심 또한 강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며 동시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까지도 놓치지 않습니다.
때문에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따뜻함도 보이지만 반대로 상대방에게도 동일하게 요구하기 때문에 노란색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조금 힘겨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란색을 좋아하는 성격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바람직한 모습은 좋으나 그 이면에는 쉽게 질려버리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그렇지나 않을 지 걱정이 조금 앞섭니다.
솔직히 저도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쉽게 호감을 느끼는만큼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그렇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어 한 번 해본 얘기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활력소 그것 한 가지만 놓고 보더라도 노란색을 좋아하는 연인과의 사랑은 그렇게 삭막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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