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커피 효능 알아보자

디카페인 커피 효능 알아보자

 

 

최근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커피를 아주 좋아하는데 마시고

나면 속이 쓰리거나 잠이 잘 오지 않는다거나

해서 커피를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디카페인 커피라는 게 있다니

저로서는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단 저 뿐이겠습니까마는!

 

 

 

 

 

 

 

 

참고로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대략 300원 정도 더 비쌉니다.

 

 

 

 

먼저 디카페인아라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야겠네요.

 

말 그대로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입니다만 그렇다가 아주 없지는 않고

보통 커피에 비해 10% 수준 밖에 되지

않는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찌 보면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커피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카페인을 걸러내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물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응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법이라는 방법을

사용한다는데 독일에서 개발된 방법으로

1970년에 생두에 압력을 가한 다음 부풀어

오른 상태에서 이산화탄소와 접촉을 시키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디카페인 커피 효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첫 째는 다량의 카페인을 섭취함으로 인한

심장 벌렁거림이나 수면장애가 발생할

확율이 상당히 적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방 효과가 있다는 건 아니고

보통 커피 대비 아주 적은 량의 카페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다는 의미입니다.

 

 

 

 

 

 

 

 

둘 째는 뇌졸중을 비롯한 성인병의 발병율을

낮출 수 있다는 건데요, 이것 역시 커피를

많이 드시는 분들에 한해서입니다.

 

제 경우만 놓고 보더라도 하루에 커피를

한 잔에서 두 잔 정도 마시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대 여섯 잔은 마셨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심장이 빨리 뛰는 듯한 느낌을

받곤 했는데 최근에는 커피를 줄여서인지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커피를 그냥 사발로 퍼서

마시고픈 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때문에 고민하던 중 어느

커피전문점 문에 '디카페인'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들어가서 한 잔 시켜서 마셔봤는데

그날만큼은 평소 커피를 많이 마셨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문제는 속쓰림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커피 많이 마시면 심장이 벌렁거리는

경우도 있지만 속이 쓰려오기도 하잖습니까?

 

디카페인은 그렇지 않을 거란 예상은 저만의

착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클로로겐산이라는 커피에 함유된

물질 때문으로 카페인 외에도 속을 쓰리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때문에 커피 섭취 이후에 속이 쓰리거나

하신다면 디카페인이라 할지라도 섭취량을

줄이시는 방법 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디카페인 커피 효능에 대해

적어보았는데요, 효능이라기 보다는

커피는 마시고 싶은데 카페인은 최대한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