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가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들이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의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가입자가 매월 최대 70만 원 씩 5년 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의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통해 만기 시 5,000만 원의 자산 형성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1.가입 기간 : 5년(60개월)
2.납입 한도 : 매월 1천 원부터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
3.금리 구조 : 취급 은행별로 자율 결정되며, 최초 3년은 고정금리이며,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
청년도약적금에 가입하려면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가입 연령
가입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로 병역 이행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제외하여 최대 만 40세까지 가입 가능
2.개인 소득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 원 이하인 자
3.가구 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에 해당하는 자
4.금융소득종합과세
가입일이 속한 과세기간의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자
더 자세한 사항은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에서 가입 자격 확인 및 신청 절차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가입자의 소득 구간에 따라 월 납입액의 일정 비율을 기여금으로 지원합니다. 2025년 1월 납입분부터 최대 월 3만 3천 원까지 지원되며, 이는 일반 적금 상품 대비 높은 수익 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납입액과 정부 기여금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되며,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됩니다. 각 은행별로 제공하는 금리와 우대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가입 전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최신 금리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 시점 은행별 금리는 연 4%~6%이며, 우대 금리 적용 시 최대 1.5% 수준의 이자를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층을 위한 특별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더해서 정부에서는 저축장려금 명목으로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을 합니다. 가입자 소득 수준을 따져서 차등적으로 지급 되며, 거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납입할 시 지원금은 더 높아질 수 있으니 꾸준히 납입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적금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각 은행의 모바일 앱이나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 각 은행별 사이트에 접속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온라인 신청
■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뱅킹에 접속
■ 청년도약적금 상품 검색
■ 가입 조건 확인 후 관련 서류 제출
■ 계좌 개설
2.오프라인 신청
■ 은행영업점 방문
■ 신분증 및 소득 증빙이 가능한 서류 제출
■ 가입 심사가 완료되면 계좌 개설 가능
청년도약적금은 정부의 지원과 비과세 혜택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유용한 금융상품입니다. 가입 조건과 혜택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재무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미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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